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이 운영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트라이볼에서 오는 5월 1일 첫 기획전시 <미디어+놀이터>를 선보이는 가운데,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에코놀이터, 스토리놀이터, 아트놀이터 등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현대 어린이들에게 미학적·인문학적 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체험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이수련 작가의 작품이다. 이수련 작가는 생텍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작품을 출품하여, 현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작품은 비행사가 상자 속 구멍을 들여다보며 어른의 고정관념이 아닌 ‘어린왕자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소설 속 명장면에서 착안했다. 이수련 작가는 작품 외관에 화려하고 따뜻한 어린왕자의 모습을 프로젝션하여 어린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단순히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리 감지 센서를 활용해 아이들과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인터랙티브 체험’을 구현했습니다. 아이들이 작품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변화하는 상호작용은 어린왕자의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하며,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전시 현장을 찾은 학부모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구현한 창의적인 예술 시도”라며 큰 호평을 보냈다. 당시 현장에서 아이들의 반응을 직접 관찰하고 데이터화하며 소통했던 경험은, 훗날 보물에이아이가 AR 기반의 어린이 교육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술적·철학적 밑거름이 되었다.
현재 보물에이아이는 당시의 이러한 어린이 사용자 경험(UX) 중심의 기술력을 계승하여, 아이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놀이터>는 보물에이아이 대표에게 단순한 전시 참여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교육에 따뜻한 감성을 더하는 ‘보물에이아이’만의 브랜드 정체성이 탄생한 발원지이기 때문이다.
보물에이아이 이수련 대표는 “당시 트라이볼 전시를 통해 확인했던 인터랙티브 기술의 교육적 효과와 아이들의 폭발적인 몰입은 지금의 보물에이아이가 추구하는 에듀테크 기술 철학의 핵심이 되었다”며, “그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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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출처 : 인천in 시민언론